
케이준컴퍼니 강성문 사장
짝퉁 오가닉 코튼 주의해야
현재 국내 시장에는 인터넷 쇼핑몰을 중심으로 인도, 터키 등에서 수입되거나 진위 여부가 불분명한 오가닉 코튼이 난무하고 있는데 가짜 오가닉 코튼은 인증 교부 번호를 이용하거나 로고에 의한 방법이 주로 사용된다.
인증 교부 번호의 경우 원사, 원단 또는 완제품까지의 인증인지 주의해야 하며, 로고에 의한 방법은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업체의 대다수가 식품 또는 축산물에 사용되는 로고를 사용하고 있다.
오가닉 코튼의 국제 인증기관은 네덜란드의 컨트롤 유니온 그룹(구 스칼 인터내셔널)과 스위스의 IMO 두 곳이 있다.
이중 네덜란드 정부에 의해 지난 1985년 설립된 유니온그룹은 ‘EKO Sustainable Textile)’ 라는 로고로 잘 알려져 있다.
국제 인증은 유럽의회 유기인증 법령인 EEC2092/91과 미국 농무성의 USDA-NOP(National Organic Program)을 근간으로 국제 유기 섬유의 유통 및 무역의 공통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미국의 OTA, 영국의 SA, 독일의 IVN, 일본의 JOCA 등 각 나라의 최고 유기농 협회를 주축으로 한 국제 업무 협력단에 의해 2005년 마련됐다.
국제 인증의 정식 명칭은 GOTS(Global Organic Textile Standard)와 OE(Organic Exchange) 스탠다드로 나뉜다.
인증 방식은 씨앗, 재배방식, 방적, 편직 및 제직, 염가공, 프린트, 봉제 등 각 단계별로 설비 및 가공 재료별 검사를 받아 인증을 받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따라서 각 단계별 인증기관의 방문 실사를 통해 추적해 씨앗부터 봉제 완제품까지의 전 과정이 모니터링 된다.